비 온 후라, 날씨가 청명하네요.
가을은 짧지만,
언제나 마음 속에 깊은 흔적을 남기죠.
나에게 익숙한 세상을 떠나온 기분으로 살고 있어요.
둘러보면 모두 낯선,
익숙하지 않은 느낌...
요즘... 그렇네요.
당황스러운 기분을 떨칠 수가 없어요.
어서 제자리를 찾아야 하는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걸까요.
내가 있던 곳으로
하루빨리 되돌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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