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_김숨-리뷰 사는 곳이 망망대해의 무인도가 아닌 이상, 우리는 살면서 타인들과 관계를 맺게 됩니다. 그것에 선택의 여지란 없는 것 같지만 꼭 그렇지도 않아 보입니다. 좋은 관계, 상생하는 관계는 계속 붙잡으려 하고, 그렇지 않다면 마주치는 횟수를 되도록 없게 하려는 게 인지상정이니까요. 생.. 꽃을 읽기_책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