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실타래_앤 타일러-리뷰 ‘집’은 그 자체로 ‘가정’이 될 수는 없겠지만, 상징처럼 여겨지는 일은 종종 있습니다. ‘앤 타일러(Anne Tyler)’의 이 작품 속 인물들에게 ‘보우턴 가(街)’의 집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 집은 ‘휘트생크’ 가문 사람들의 자긍심이고 가족 간의 결속과 애증을 상징하면서 개개인의 .. 꽃을 읽기_책 2017.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