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하임 (단편)_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리뷰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오후, ‘마크하임(Markheim)’은 골동품 상인을 죽입니다. 그리고 양심의 무게에 못 이겨 자수를 합니다. 미스터리 작품이 아니니, 동기나 범행 수법 같은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돈이 필요했다는 동기는 막연하고 살인 자체는 시시합니다. 대신에 작가는 살인.. 꽃을 읽기_책 201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