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붉게 피던 집_송시우-리뷰 주인공인 ‘현수빈’은 몇 권의 자기 계발서를 쓴 저자이면서 강사, 그리고 칼럼 등을 신문에 기고하는 저술가입니다. 나름 잘 나가는 커리어 우먼이죠. 수빈이 쓰는 칼럼은 1984년, 본인이 여덟 살 때 가족들과 함께 살았던 ‘라일락 하우스’라는 다가구 주택을 배경으로 한 그 시대의 .. 꽃을 읽기_책 2017.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