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 물주기_일상, 기타

오늘은 한글날

달콤한 쿠키 2013. 10. 9. 12:48

 

오늘은 한글날...

 

우리 말을 아끼고 사랑하고

늘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닌데,

불필요한 외국어, 한자...

되지도 않게 섞어쓰고 남발하는 거 보면...

불쾌하고 우습고 안쓰럽기까지...

 

개인의 언어습관은

자신의 품위와 자긍심의 척도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도 어른의 좋은 본보기가 되려면

바르고 옳은 말을

예쁘고 바람직한 표현을 빌어 사용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거기에 진심이 담긴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불필요한 외국어, 비속어, 줄임말 등,

입에 담지 않는 건 어떨까.

'꽃에 물주기_일상,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밥상을 차리며  (0) 2013.10.19
'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 中에서...  (0) 2013.10.15
오늘은 한로  (0) 2013.10.08
후유증에 시달리다  (0) 2013.09.29
거짓, 그리고 진심  (0) 201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