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글날...
우리 말을 아끼고 사랑하고
늘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닌데,
불필요한 외국어, 한자...
되지도 않게 섞어쓰고 남발하는 거 보면...
불쾌하고 우습고 안쓰럽기까지...
개인의 언어습관은
자신의 품위와 자긍심의 척도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도 어른의 좋은 본보기가 되려면
바르고 옳은 말을
예쁘고 바람직한 표현을 빌어 사용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거기에 진심이 담긴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불필요한 외국어, 비속어, 줄임말 등,
입에 담지 않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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