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 물주기_일상, 기타

새해 첫 월요일

달콤한 쿠키 2014. 1. 6. 10:35

 

이번 주 나의 별자리 운세.

믿거나 말거나지만,

'시작'이라는 단어의 울림이

새삼 크다.

 

아쉬움이나 후회는 언제나 남는 법.

새 술은 새 푸대에 담으라는 말처럼

앞날에 대한 희망만 가지고 매일을 '새롭게' 살자.

하루하루 조금씩 가다보면

언젠가는 목적지에 다다르지 않겠는가.

그 여정이 항상 쉽고 즐겁지는 않겠지만

그조차 귀한 경험으로 삼으려는 모험심을 갖기에

우린 아직 젊지 않은가.

 

새해, 첫달의 첫주의 첫날.

모두들

새해의 시작이 좋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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