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거의 확실한, 하지만 당장은 아닌 재앙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하루를 견디고 삶을 살아내야 하는 일상의 사람들.
눈앞의 삶에, 그 생존의 무게에 집중하지만 의식 너머, 시야 언저리에 걸쳐 있는 어둠과 불안.
그것들을 자극하는 동시에 발 아래 현실을 담담히 풀어내는 여덟 편의 단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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