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혹은 정치적 행동의 발현과 작동 매커니즘.
사회적인 삶과 생존을 위한(육체적인) 삶.
권위와 힘.
그리고 인간의 폭력성이 드러나는 양상에 대한 거대한 은유로서의 이야기.
특히 ‘공포’가 정치에 활용되는 방식은 50년대 미국의 ‘매카시즘’, 우리나라 독재 시절의 ‘빨갱이 사냥’이 떠올라 흥미롭다.
다만 번역은 못 봐줄 지경.
작품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동명의 영화(90년 作)를 참고해야 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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