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읽기_책

제로섬_조이스 캐롤 오츠-리뷰

달콤한 쿠키 2026. 5. 23. 22:52

 

 

살아있는 영미 작가 중에 최애 작가다. 나오는 책들은 빠짐없이 읽고 있는데, 이 작품집은 뭐랄까, 지나치게 안전한 느낌이다.

작가가 나이가 엄청 많을 텐데도 여전히 활발하게 쓰고 있구나, 안심하는 정도.

그렇긴 해도 전혀 나쁘지는 않았다.

 

작가의 기존 책들에게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딱 그만큼의 작품들.

노작가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하는 걸지도.

그래도 SF를 시도한 단편은 새롭다.

작가의 책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권할 수는 없겠으나,

이미 작가의 팬이라면 충분히 즐거울 책.

표제작 <제로섬>은 기회가 닿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