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어귀에서 만난
3·1절 기념행진.
그렇네. 오늘이 3·1절이네.
일본은 저렇듯 과거사 청산에 모르쇠로 일관하고,
그들이 토해내는 자기합리화적인 발언은
차라리 광적이다.
모르쇠 같은 태도는 우리 정부도 절대 일본에 뒤지지않고...
심지어 우리나라 초등생의 과반수 이상이
3·1절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사실.
아이스크림 먹는 날로 알고있는 아이들도 있다는 말은
절대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부모의 책임이고,
학교의 책임이고,
어른들의 책임이며,
국가의 책임이다.
역사의 무지에 대해
모두가 책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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